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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두드러기 원인 약 정리

좋은 정보 포스팅 2021. 2. 28. 18:17

 

두드러기는 무엇인가요?

 

두드러기는 일반사람이 보기에도 딱 보면 '두드러기'네 할 정도로 흔환 질환일 뿐만 아니라 특징적으로 생겼습니다.

 

두드러기는 빨갛고 주위 피부보다 튀어올라와 있는 모앙이며 따가워서 벌에 쏘인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두드러기 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다행히도 두드러기는 대개 며칠 동안만 지속되고 이후에 피부병변을 남기지 않습니다.

 

연구에서 오직 5%에 해당하는 두드러기 환자만이 5주이상 지속된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는 왜 생기는 것인가요?

 

두드러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기본적인 기전은 같습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다양한 물질들이 피부에 있는 지방세포를 자극합니다.

 

지방세포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은 주변 혈관에서 액체를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피부에 모인 액체들에 의해서 피부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이죠.

 

 

 

두드러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두드러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음식, 약 그리고 운동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두드러기의 50%의 이상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고 그저 면역이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약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는 약으로 알려진 것은 다양합니다.

 

코데인, 암페타민과 같은 먀약 종류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스피린, 페니실린, NSAIDs도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경련제, 예방접종, 당뇨병 치료제 등도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으로 발생하는 두드러기는 주의가 특별히 필요한데 피부 뿐만 아니라 심장과 폐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 음식

 

음식이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인에서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흔한 음식은 해산물과 견과류 입니다. 어린이에서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흔한 음식은 해산물과 견과류 뿐만 아니라 계란, 밀, 콩 등이 있습니다.

 

 

3. 감염

 

기생충이 만성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옻나무도 두드러기의 원인?

 

옻나무의 접촉에 나온 발진은 두드러기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옻나무로 인한 발진은 엄밀히 말하면 두드러기가 아니며 urushiol이라는 물질에 의해서 피부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름을 벗겨낼 수 있는 강한 세제를 사용해서 물로 문질러낸 다음 연고를 바르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피부 묘기증

 

피부 묘기증은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자 두드러기의 흔한 원인입니다. 

 

피부 묘기증은 피부가 긁히거나 세개 때렷을 때 피부가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일어나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피부 묘기증이 심한 사람은 긁히거나 때렷을 때 뿐만 아니라 쓰다듬고 피부를 문질렀을 때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묘기증을 진단하는 간단합니다. 

 

피부를 긁은 다음 두드러기가 생기고 30분 안에 사라지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피부 묘기증은 피부가 매우 민감하고 지속적으로 두드러기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심한 사람에게서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게 되면 증상을 줄여볼 수 있습니다.

 

 

5. 압력

 

드물긴 하지만 압력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압력을 가하면 두드러기가 바로 발생하거나 6시간 정도 지나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압력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다른 원인과는 다르게 두드러기가 더 넓게 퍼져 있으며 8시간에서 3일 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압력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꽉 끼는 옷

 

꽉 끼는 벨트

 

복부를 조이는 의류

 

물체에 기댈 때

 

단단한 표면에 앉아 있을 때

 

 

6.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소할 수 있지만 일종의 땀을 흘리는 상황에서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운동을 할 때, 목욕할 때, 주변환경이 더울 때, 감정적 스트레스가 심할 때 발생하며 콜린성 두드러기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두드러기와는 달리 작은 것이 여러개가 발생하며 지속시간이 짧습니다.

 

 

7. 한랭성 두드러기

 

추위에 의해서도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바람이 불게 되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데 주로 차가워지는 부위인 얼굴, 목 그리고 손에서 발생합니다. 한랭성 두드러기는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차가운 물에 들어갈 경우 발생하는데 이 때는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는 히스타민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응급상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량으로 분비된 히스타민에 의해 혈압이 떨어져 의식을 잃고 목숨을 잃을 수 도 있습니다.

 

한랭성 두드러기를 진단하는 것 역시 간단한데 얼음을 팔에 1분에서 5분간 두고 두드러기가 발생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8. 운동

 

운동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숨이 가빠지고 운동하고 5분 정도 지나면 혈압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혈압이 떨어지게 되면 쇼크상태가 오게 되고 급사할 수 있습니다. 

 

조깅이 운동 두드러기를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하네요.

 

운동 두드러기는 특정한 음식과 관련이 경우도 있으며, 밀이나 해산물을 먹고나서 30분 이내에 운동을 했을 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되는 음식과 행동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항상 의학적 감독하에 어느정도 운동까지 시행할 수 있는지 확인 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를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운동 두드러기는 항히스타민제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기도가 막히는 경우에는 에피네프린이라는 약을 사용해서 기도를 넓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기전에 항 히스타민을 사용하면 운동 두드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9. 기타

 

햇볕

 

햇볕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햇볕에 몇분만 쬐게되면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드물지만 물에 접촉했을 두드러기가 발생할 있습니다.

 

 

두드러기에 대해서

 

두드러기는 총 인구의 20%나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대개 몇 일안에 자연스럽게 낫고 피부병변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총 두드러기의 5%이하에서만 6주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발생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무엇인가요?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두드러기의 치료의 일반적인 치료는 세가지로 이루어 집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해도 걱정하지 않기

 

원인이 되는 유발 요인 피하기

 

항히스타민제 사용하기

 

앞서 말했듯이 급성 두드러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피부의 변화가 왔다고 해서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급성 두드러기는 원인이 되는 물질이나 상황이 있기 때문에 관련 유발 요인을 피하게 되면 두드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두드러기 증상이 좋아집니다. 항 히스타민제는 부작용이 적은 약이라 두드러기에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급성 두드러기가 진행되어 만성 두드러기가 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는 항히스타민제에 추가하여 다른약이 필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에 부종이 생겨 기도를 막게 되면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치료는 무엇인가요?

 

만성 두드러기는 5%이하에서 발생하지만 치료하기 어렵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갑자기 발생하는 두드러기와는 달리 50%이상에서 원인이 되는 물질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50%에서는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1단계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2단계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Montelukast라는 약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3단계는 하이드록시진이나 독세핀이라는 약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1~3단계를 사용했을 때에도 만성 두드러기가 좋아지지 않으면 잘 낫지 않는 두드러기로 간주하고 추가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약으로는 항 염증약(Dapsone, Sulfasalazine), 면역억제제(Cyclosporin, Sirolimus), 항체(Omalizumab)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약물에 관해서 알려주세요.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약물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항히스타민제

 

두드러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입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비만세포가 분비하는 히스타민이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는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죠.

 

항히스타민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졸리는 증상입니다. 졸리는 증상은 1세대에 심하기 때문에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제를 두드러기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비만세포는 일종의 염증세포로 항염증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면 증상이 좋아지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많은 약입니다. 부신의 기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체중증가, 골다공증, 당뇨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류코트리엔 길항제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 뿐만아니라 류코트리엔이라는 물질도 동시에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로 호전이 되지 않는 두드러기일 경우에는 류코트리엔 길항제를 추가해서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4. 다른 항염증제

 

Dapsone(댑손)라는 항염증제이자 항생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류코트리엔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Sulfasalazine(설파살라진)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것을 막는 물질입니다.

 

Hydroxychloroquine(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라는 말라리라약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T림프구의 작용을 억제시켜서 말라리라에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5. 항체

 

Omalizumab(오말리주맙)은 12세 이상의 만성 두드러기에 FDA승인을 받은 약입니다. 이 약은 항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염증에 관여하는 IgE물질을 직접적으로 억제합니다.

 

 

6. 면역억제제

 

Cyclosporine, Tacrolimus 등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두드러기가 일종의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억제제는 두드러기에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림프구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억제제는 일반적인 두드러기에는 사용하지 않고 중증증상에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면역이 억제가 되기 때문에 감염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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